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퇴근길의 마음

[도서] 퇴근길의 마음

이다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늘 기한이 정해진 출근을 합니다.

이번에는 7개월입니다. 930일 마지막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며칠만 출근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서운하기도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저는 휴직, 미발령 등의 누군가의 공백이 생겼을 때 일하는 대체인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끝나가는 지금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제 50을 앞두고 있어 대체인력으로 일하기에 적은 나이는 아니라 다음에 또 출근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퇴근길에 생각이 많아지고 감상적이었는데 이 책의 한마디 한마디가 직장선배가 들려주는 위로 같습니다.

1시간 20분의 출근시간이 필요했던 직장을 다닐때 위로가 되었던  '출근길의 주문'에 이어 이다혜 작가님의 퇴근길의 인사말을 들려드립니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

특히, 1장의 오늘을 산다 편은 계약직으로 일하는 저에게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은 어쩌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여러 직장에서 20년 가까이 일해 온 저에게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 쯤 이런 얘기를 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지금의 내 모습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4장의 나를 잃기 전에, 지치기 전에 편은 모든 직장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입니다.

10년 전 쯤 남편의 번아웃으로 생활이 많이 바뀌었기에 나를 해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없다는 말은 나에게도 남편에게도 지금 직장의 동료들에게도 적어주고 싶습니다.

 

5장의 커리어의 다음을 준비하는 법은 다음에 다시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면 한번 적용해 보고 싶은 자기 PR의 도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책은 서평단 리뷰 보다는 후기에 가까운 편이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에게도 직장을 구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직장의 의미와 직장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혼자 잘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요 몇 년 새 나는 가능하다면 오랫동안 함께일하기 좋은 사람이고 싶다.

 저자 서문에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