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포스” 라는 단어 자체도 왠지 멋있어보이고
어떻게 하면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는걸까?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책의 내용 자체는
보통 생각하는 어떤 권위적인 방식의 포스가 아닌,
자기 스스로의 고유한 모습을 찾고 고스란히 드러내는
그런 포스메이킹에 목적을 두고 있는거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1장 - 포스메이킹이 필요한 사람들,
2장 - 숨어있는 포스 찾아내는 법,
3장 - 자기 포스 연출법
4장 - 사람 사이에서 빛나는 포스 만들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선
포스메이킹이 필요한 사람들의 예시를 들며,
더 나은 행동방향을 제시하거나
관점을 달리해 숨겨진 장점을 볼 수 있게 이끌어주는
내용들로 채워집니다.
2장에선
부정적인 것들을 끊어내고
좀 더 솔직하고 긍정적인 내가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3장에선
목소리, 패션, 걸음걸이, 표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의 체질에 대해 알고 다스리는 법,
스스로를 응원하는 법,
돈에 대한 관점과 사용법,
몸을 가꿔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등을 설명합니다.
4장에선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의 조언이 이어집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이해가 되고
끄덕끄덕 하게되는 내용들이었어요. :-)
도서 내용 중 와닿는 문구들 몇가지 적어봅니다.
“ 자신이 없더라도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면
선택을 타인에게 미루지 않게 된다.
선택은 내가 하되 결과는 다같이 나누는
그런 기회는 흔치 않다.
선택을 두려워 하지 말자.
사소한 것에서 선택을 미루기 시작하면
인생에서 정말 큰 선택은 누구에게 미룰텐가?
…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면
나라도 만족한 선택을 하면 되는 것이다. “
“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나의 안정과 행복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서로 건강한 관계가 된다.
배려가 지나쳐서 다른 사람의 감정 해소를 돕는 동안
자기 감정이 망가지는 일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결심을 하자. “
“ 나의 외모나 눈빛, 목소리, 행동 등을
타인이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내가 타인의 외모와 눈빛과 미세한 목소리 변화와 행동을
민감하게 감지하고서 수없이 판단내리고 정의하기 때문이다.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평가하지 않는다.
무의식이 지배하는 못된 평가 버릇이
오히려 나를 더 눈치보고 힘들게 하고 있었다.
그게 나였다. “
“ 좋지 않은 상황은
충분히 직시하고 젖어들어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결점을 찾을때까지 숙고하되,
빛나는 외모만큼은 절대 내려놓지 말길. “
마이너스가 되는 행동들이나 습관은 멈추고
내 본연의 모습을 찾고 빛나는 나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내용을 찬찬히 되짚어 보며
내 현재모습을 파악해보고
나만의 포스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가보면 좋을꺼 같아요. :-)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
#포스메이킹 #신은영 #자기계발서 #자존감 #인생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