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아직은 여러모로 더 배워야 하지요.
그런데 조카이전에
초등학교 2학년때 제 아들을 관찰(?)해본 결과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1) 영어 단어의 철자를 틀리는 것은 부끄러워 하는데 받아쓰기 한두개 틀린것은 뭐 그럴수도 있지. 하는 식입니다.
2) 본인이 말하는 국어, EBS, 사회 어휘에 대해서 직관적인 뜻의 이해와는 달리 구체적으로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면 어물어물 거리기 일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