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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사건

[도서]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을 읽게 된 것은 전적으로 엄마의 선택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들을 즐겨 읽는다.

엄마의 책장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가득하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나 영화로 만들어진 방황하는 칼날이나 용의자 X의 헌신 정도만 읽어보았다.

직장 때문에 집에서 떠나 생활하면서 이번에 엄마의 추천으로 추리 소설을 본격적으로 읽어보려한다.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과 반전의 제왕이라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 그리고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을 읽어보기로 했다.

 

나의 애인이 갑자기 죽었다.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어'라는 말을 죽기 전 했다. 이건 분명 악의를 품고 죽인 것이다. 그리고 사회에서 만난 친구 후유코와 같이 이 사건을 파헤친다. 그리고 얼마 후 카메라맨 니자코 미유키도 죽는다. 죽은 사람들은 작년 요트여행을 함께 떠났다. 이 사건에는 비밀스러운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 나는 요트 여행을 계획했던 야마모리 사장이 운영하는 스포츠센터를 찾아가 의심스러운 점을 느낀다. 뒤를 이어 요트 여행에 참가했던 사카가미 유타카가 또 죽었다. 경찰에서도 범인을 찾아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는 나름대로 추리를 하면서 요트 여행에 참가했던 앞이 안 보이는 유미라는 야마모리 사장의 딸을 만나 그 때의 상황을 듣는다. 야마모리는 나와 후유코에게 다시 요트여행을 그 때의 섬으로 갈 것이고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거기에서 나의 친구 후유코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하지만 모두에게 알리바이가 있다. 도대체 후유코를 누가 죽였을까? 이런 상황에서 나는 다시 유미로부터 숨겨진 부분의 이야기를 듣었다. 그리고 하나씩 그들이 밝히고 싶지 않았고, 끝까지 숨기고 싶었던 비밀들이 밝혀졌다. 요트 여행 중 죽은 남자와 내 친구 후유코가 애인 사이였던 것이다. 후유코는 그가 술병에 남긴 쪽지를 읽으면서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확인하고 '무인도로부터 살의를 담아'라는 문자를 담아 살인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그들만의 비밀을 나는 알게 된다.

 

후유코는 애인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죽음을 또다른 살인이라는 것으로 갚아간다. 그렇다고 그 분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옳지 못한 방법이라는 살인이라는 것을 택했기때문에 자신도 역시 살해를 당한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최고의 악인은 야마모리 사장이다. 구해달라고 사람들에게 소리쳤지만 바다에 빠져 죽게된 사람을 아무도 구하지 않고 외면한 사실이 알려진다면 사업을 하는데 치명타가 될 것이다. 그래서 섬에서 있었던 사실에 침묵하도록 강요 아닌 강요를 했던 것이다.

야마모리 사장에게 죄목을 붙여본다.

- 바다에 빠져 정신을 잃은 사람을 구하지 않고 외면한 죄

- 자수를 하려는 사람을 정당방위였다고 위안은 준 뒤 입 다물게 한 죄

- 사람들을 선동한 죄

- 무인도에서의 일을 비밀로 하기 위해 범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친족이 아닌 사람들이 살해되도록 방조한 죄.

- 비록 비열한 인간이지만 죽었다는 거짓말을 해서 바다에 빠뜨린 죄

- 양심이라는 것을 모르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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