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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7695453
 

     

      박찬운(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음

신국판340쪽값 20,000원2014년 5월 15일



고대로마 유적지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읽다!

인권학자 박찬운 교수의 로마문명, 그리고 대한민국 이야기



법학자, 로마문명에 빠지다

시오노 나나미는 르네상스의 본질을 하나의 문장으로 설명했다. “알고 싶고, 보고 싶고, 이해하고 싶다.” 서구에서 천 년 중세의 겨울을 깨고 개인과 자유를 외친 르네상스가 탄생한 것은 이처럼 호기심 많은 사람들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인권법학자 박찬운 교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는 ‘르네상스맨’이다. 그는 좁은 의미의 ‘법학’이라는 테두리 안에 머물기를 원하지 않는다. 인류가 이루어낸 철학과 과학, 역사의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고, 강의실에서 이를 공유하기를 원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법과 인권에 대한 새롭고 자연스러운 이해가 생겨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연스럽게 고대로마에 빠져들었다. 세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철학에 관심을 가진 결과, 서구문화 공통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로마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그의 전공 분야인 법학은 바로 로마법을 그 기원으로 삼는 분야이다. 그는 로마 관련 전문서적을 읽고, 방학이면 세계 각지의 로마 유적지를 답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내용은 학생들과 나누면서 더욱 단단해져갔다.

2012년, 연구년을 맞은 박찬운 교수는 그간의 공부와 탐방의 결과를〈오마이뉴스에 “박찬운의 세계문명기행”이라는 연재물로 공개하였다. 그리고 그 연재물이 모여 마침내《로마문명 한국에 오다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로마문명, 그리고 대한민국을 읽다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는 시대 흐름에 따른 로마 역사서나 일목요연한 문화재 소개서는 아니다. 저자의 의식과 관심의 방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쓰인 ‘비전문가의 로마문명 이야기’이다. 로마황제의 초상화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로마법의 기원과 실상이 소개되며, 이야기는 또 자연스럽게 공공건축물과 수도 등 로마의 인프라로 넘어간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것은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과의 연관성이다.

박찬운 교수에게 있어 로마문명 이야기는 단순한 고대문명 이야기가 아니다. 로마문명을 생각하면 우리의 과거와 현실, 그리고 미래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래서 그는 로마문명 위에 서서 끊임없이 우리나라를 바라본다. 2천 년을 버텨온 판테온 앞에 서서 그 구조적 완벽함과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하다가도, 문득 그 속에서 한국 국회의사당의 기이한 모습과 그 안에 담긴 그릇된 정치문화를 떠올리고 걱정하는 것이다. 한참 열띤 강연을 하다가도, 그 과정에서 문득 떠오른 대한민국의 현실을 두고 학생들과 토론을 나누는 모습, 그의 강의가 바로 이 책과 같지 않을까.

대한민국에서 바라본 로마문명, 그리고 로마문명 위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그 교차에서 오는 깨달음과 즐거움, 그것이 바로《로마문명 한국에 오다가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지은이 박찬운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20대 초반에 법률가가 되었다. 20대 후반과 30대의 대부분을 변호사로 일하면서 시국사건에 연루된 양심범, 감옥에 갇힌 수용자 그리고 사형수의 인권을 위해 변호했다. 40대 중반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국장으로서 사형제 폐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 인정 등 인권위의 대표적 인권정책 권고에서 실무책임을 맡았다. 바쁘게 살면서도 배우고 익히는 것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 미국, 일본, 유럽을 오가며 전공인 인권법을 연구했고, 인식의 지평을 넓혀 보편적 인간이 되고자 노력했다. 2006년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법학교수로 일하는 동안 그의 최대 관심사는 딱딱한 법학에 인문학적 감수성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세계 문명 발상지를 찾아 진한 감동을 느끼고 그것을 강의실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전공과 관련하여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냈다. 그 밖에도 젊은이들에게 폭넓은 독서를 권면하는 저서《책으로 세상을 말하다(2011), 세계문명유적지를 돌아보고 쓴《문명과의 대화(2013)를 냈다.



모집기간_ 5월 26일(월) ~ 6월 01일(일)

발표날짜_ 6월 04일(수)

게시기간_ 6월 05일(목) ~ 6월 15일(일)


참여방법_ 게시물을 스크랩 한 후, 해당 URL 주소와 소설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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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_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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