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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 이야기 6

[도서] 난처한 미술 이야기 6

양정무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먼저 읽던 두권짜리 소설을 100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졸고 있던 터에 잡은 새 책.

600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임에도 그림이 반이라서 순식간에 읽었다. 지난 5권을 강의 시청하듯이 읽었던 터라 기대감도 있었고, 내용도 알찼다.

어린 시절 봤던 애니메이션 "프란다스의 개"의 주인공 네로는 성모마리아 대성당에 전시된 그림을 보고 싶어했다. 그게 무슨 그림이었는지도 기억도 안 났는데, 플랑드르 지방의 북유럽 르네상스의 회화를 소개하는 도입부에서 저자는 강렬하게 소개한다. 루벤스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

알프스로 구분되는 남유럽과 북유럽의 차이를 회화에서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작년 홍수로 잠기고 있는 베네치아...올해는 코로나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오히려 해수 상황이 좋아졌다는 기사를 접하는 곳이지만 정말 500년전과 다를 바 없는 도시의 모습을 책에서도 발견한다.

코로나이후에도 과연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지 모르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 꼭 가보고 싶어지는 도시란 생각을 하게 된다.


미술사를 통해 역사를 배운다.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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