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리듬을 넣어 하는 흥넘치는 25개월 아기...
핑크퐁 소리만 들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핑크퐁 상어가족 마이크를 들였네요.
그 결과는... 주말이면 24시간 내내 핑크퐁 마이크를 틀어놓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미 핑크퐁의 모든 노래를 외우고 있는데 좀 지겨워질 정도에요. 흑.
엄마는 아랑곳없이 핑크퐁 마이크 하나로 넘나 즐거운 우리 아이 ㅎㅎㅎ
장난감이 고장난다거나 조심히 놓는다거나 하는 개념을 아직 잘 몰라서 가지고 놀다가도 휙 던지는데
그럴때마다 망가질까봐 노심초사에요.
핑크퐁 장난감중 음질도 제일 좋고 곡수도 많아 만족스러운데 내구성만 좀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아이는 진짜 끝내주게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오늘 제사라 시어머니댁 가는데 가는 차 안에서도 종일 틀고있을 것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