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외전입니다.읽어본 적이 있는 외전이라 아마 소장본에 수록된 외전이 출간된 것 같아요. 외전에서는 마다트와 세렌 그리고 둘의 아이인 라리아나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마다트는 항상 세렌의 무심함이 현상유지 되기를 바라는데 라리아나가 무심한 세렌의 마음 한구석을 간질이는 것 같아요. 본편과 관계가 완전히 뒤바뀐 외전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