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오쿠다 히데오 ----> 읽기 편하고 재미있다
- 다섯개의 단편집 ---> 모두다 귀신 (?)이야기
- 곧 철거되는 고택의 소년 유령, 조기 권고 퇴직을 거부한 총무과 위기관리부의 복싱 코치 유령
- 점쟁이 유령, 코로나를 감지하는 것 같은 다섯살 된 아들, 오랜된 차에 남아 있는 주인 유령
- 개인적으로 다섯개의 단편중에서 가장 마음에 남아 있는 건 "판다를 타고서"이다
--->유령의 옛 여자친구 시호를 만나고 오는 장면에서 유호정씨가 주연했던 "써니"에서
그녀가 예전에 짝사랑 했던 오빠 ( 이경영씨 분)를 만나고 오던 장면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