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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도서] 웨어하우스

롭 하트 저/전행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가상의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판타지 소설이나 SF소설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표지 이벤트때부터 왠지 눈길이 가던 웨어하우스는 읽으면 읽을수록 이것이 과연 소설일까 싶은 마음이 더 커져갔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더욱 업그레이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일자리 부족과 주택난등 현실성이 매우 짙은 웨어하우스는 두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인 것 같다.

 

-주어진 임무를 감추고 잠입에 성공한 지니아와 무기력과 마지막이라는 심정속에 미지의 결심을 갖고 클라우드에 취업한 팩스턴’...

마지막 생을 앞두고 있는 깁슨의 독백같은 블로그의 글등은 영화를 만들지 않을 수 없을 흥미진진한 내용의 연속이다.

 

P104~P105

솔직히 클라우드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어요.”

교과서를 제시간에 받지 못했다면 중간고사를 아예 치르지 못했을거예요.”

우리동네에는 서점도, 도서관도 없어요. 클라우드가 아니었다면, 난 책이라고는 한 권도 갖지 못했을거예요.”

난 근래 들어서는 가게까지 가는 것도 힘들어요. 고마워요 클라우드.”

 

-사람들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클라우드를 광고하는 동영상만으로도 얼마만큼 생활속의 큰 존재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지니아팩스턴두 주인공의 여러 가지 일련의 사건사고들 보다 클라우드가 주는 임팩트는 내게 큰 쇼크와 같은 느낌이었다.

공감이 가면서도 두려운 느낌.

웨어하우스를 다 읽고 난 내게는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보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고들보다 편리함이 주는 인간적인 부분의 말살을 보여주는 소설속의 현실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됐다.

웨어하우스는 소설일까?

왠지 예지록을 읽었다는 느낌이다.

소설이 아니다.

우리의 미래다.

굉장히 큰 쇼크였던가 보다.

너무나 재미있게 본 SF소설 웨어하우스

영화화 확정이 됐다고 하는데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꼭 볼 것이다.

오늘은 현재가 아니고 과거가 되어가고 있는 것 이라고 한다.

우리의 현재가 과거가 되고 있고, ‘웨어하우스가 우리의 미래가 되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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