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적 밤눈지새워 가며 읽던 책을 어느덧 큰아이가 저도 읽겠다고 구매해달라고 조릅니다 아가씨적 시집오며 오래된 고적이란 느낌에 친정에 놔두고 왔는데 세월이 흘러 언제 정리가 되었는지 없어서 재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이나 작가나 워낙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책 입니다 하드북이라 아이가 가방에 넣어 다녀도 구김없이 잘 읽게되고 저처럼 잠 줄여 가며 읽는거 보면 역시 대작이란 걸 새삼 느꼈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권하고 강추 할수있는 명책,,개미 소장 가치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