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기 전에 후기들을 보니까 다들 학창시절에 읽어봤던 책 같던데 나는 읽은 기억이 없어서 더욱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년 전에 전공과 나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리프레쉬할겸 새로운 삶에 도전해보고자 떠났었던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 다 행복하고 좋았기만 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시절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뛰고 미소가 지어진다. 책은 질이 좋지 않아보여서 관리를 잘해줘야할 거 같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