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글은 처음 읽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게 읽었어요. 2천원대 초반 책 중에서도 내용도 알차고 분량도 적당해서 부담없이 읽기 좋습니다. 남주는 황자의 신분이지만 문제는 심각한 결벽증으로 인해서 주변에 불결하다 싶은 모든 것에 대한 혐오가 엄청 납니다. 급기야 그로인해서 황위계승마저 불안한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여주는 로판 세계관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그런 황자와 엮이면서 두 사람의 달달한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작가님 글은 처음 읽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게 읽었어요. 2천원대 초반 책 중에서도 내용도 알차고 분량도 적당해서 부담없이 읽기 좋습니다. 남주는 황자의 신분이지만 문제는 심각한 결벽증으로 인해서 주변에 불결하다 싶은 모든 것에 대한 혐오가 엄청 납니다. 급기야 그로인해서 황위계승마저 불안한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여주는 로판 세계관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그런 황자와 엮이면서 두 사람의 달달한 이야기가 흥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