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맨물 취향이기도 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권 수도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고 적당한 3권 분량이라서 좋았어요. 나이 차이가 있는 주인공들 사이에 이어지는 특유의 분위기도 재밌습니다. 짝사랑을 하던 수가 아우팅을 당한 후에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그런 상황에서 도피하듯 해외로 인턴을 일해게 되면서 공과 엮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한 공이었지만 점점 서로에게 스며드는 상황들이 달달해요.
리맨물 취향이기도 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권 수도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고 적당한 3권 분량이라서 좋았어요. 나이 차이가 있는 주인공들 사이에 이어지는 특유의 분위기도 재밌습니다. 짝사랑을 하던 수가 아우팅을 당한 후에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그런 상황에서 도피하듯 해외로 인턴을 일해게 되면서 공과 엮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한 공이었지만 점점 서로에게 스며드는 상황들이 달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