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테레지아의 왕위계승 과정에서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해 배경설명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왕비에 대해서 어떤 취급을 했는지도 상세히 나오네요
유럽왕실에서는 혼사 이야기가 오고가면, 우선 왕비가 될 여성이 '처녀' 여부를 조사하고, 임신력이 충분한지 사전검사를 하는 관례가 있다고 하네요
아들(왕자)를 출산하지 못하면 재혼을 하게되고 그리되면 전 왕비는 남은 생을 수도원에서 보내야하는 운명도 겪어야한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건 강요적 자살을 알게 모르게 요구당한다는 점,,, 무섭네요 유럽은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