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벽이 없는 세계

[도서] 벽이 없는 세계

아이만 라쉬단 웡 저/정상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지정학 서적들 대부분이 서구에서 출간된 책들이죠

그런데 이 책은  동남아시아(말레이지아)의 박사께서 출간한  3세력의 관점에서 본 지정학서적입니다.

 

p37

'강자는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멋대로 하고, 약자는 그들이 응당 받아야 할 것을 감내해야한다.'

-[펠로폰네스소스 전쟁사]-투키디데스

국제법은 강대국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정말 무서운 현실이고 팩트입니다.  미국이 하면 선 이고 IS나 이라크가 침략하면 악이 됩니다.

기준은 패권을 누가 잡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여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서술은 서구권 지정학 서적에서는 거의 안 다룹니다.

 

P275  양국(북한-남한)간의 평화는 각자가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종국적으로 한반도 분단 상황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새로운 서막이 될것이다.

미스터 션사인, 문재인 대통령 파트의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

결국 통일아니라 공존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이 저자는 말하고 있네요.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