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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씽킹

[도서] 스톱 씽킹

리처드 칼슨 저/박산호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생각을 말자.

한 마디로 이 책의 내용을 표현한다면 이럴 것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생각을 하며, 그런 습관이 몸에 배면 왜 우울해지는지,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파고들면 들수록 왜 더 우울해지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다.

책은 크게 파트 1, 파트 2로 나뉘어져있다.

파트 1: 생각 멈추기

파트 2: 삶을 시작하기

즉, 생각을 멈추고, 현재 삶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보통 우울증 환자들이 상담 치료를 받는다.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이러한 치료 방법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새로운 트라우마를 발견할 떄마다 그 내담자는 사실상 그걸 다시 새롭게 겪게 된다는 겁니다.  ...... 각각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할수록 부정적인 느낌이 따라옵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해서는 점점 더 우울 속으로 빠지게 되지요. 생각을 계속해서는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생겨나기가 어렵습니다."(10~11쪽)

저자에 따르면, 행복은 우리가 처한 상황과 아무 관계가 없으며, 우리가 바꿀 것은 단 하나, 바로 사고방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이 사실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불행과 우울에서 탈출하는 첫 번째 단계다."(27쪽)

저자는 그 어떤 생각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흘러 가게 둬야한다고 말한다. 

"진정한 행복은 매사를 분석하고 따지려 드는 마음을 털어버리고 마음의 소란을 잠재울 때 찾아온다."(42쪽)

"잠재적인 문제들을 예측하고 과거에 저지른 실수들을 살펴보는 대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89쪽)

지금까지 나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 과거를 반추하는 것, 특히 과거의 실수를 회상하는 것은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 따르면 이 모든 게 행복과 멀어지는 길이었다.

저자는 '자신에 대해 생각을 덜 할수록 행복하다'고 하고, '자아를 버리면 나의 가능성이 확대된다'고 주장한다. 즉 건강한 정신의 길은 생각의 길을 택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당신이 자신의 생각에 반응하는 걸 느낀 순간 그 생각들을 떨쳐버려라. 머리를 비우고 건강한 정신을 찾으라. 걱정하지 마라."(113쪽)

인생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곱씹지 않고, 부정적이거나 걱정스러운 생각들이 떠오르면 잊어버리라는 저자의 말을 믿으며 실천해보려 한다.

어떤 생각 (대부분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아 또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구나.'라고 의식하며 의도적으로 떨쳐버리려고 한다.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그때 그때 자각하며 살아가보는 것이다.

고착화된 사고방식을 깨주는 내용의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비슷비슷한 내용의 페이지가 많았던 것 같아서 저자가 조금 더 간결하게 써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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