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처음 봤을 땐 뭔지 잘 모르겠었는데 나중에 보면 볼 수록 점점 재밌어졌다.
그리고 책 안에 여러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와서 좋았다.
특히 맨 앞쪽에 이 해저 2만 리 책에 대한 설명과 이 책의 저자 쥘 베른의 일생도 몇 페이지로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고, 노틸러스호(현대의 잠수함과 비슷하게 생겼다)의 해저 항로까지
보여준다.(물론 실제는 아니지만)나는 이 책에서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1장 말,2장 초~중이라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단연 빙산 속에
갇혀서 겨우 빠져나왔던 노틸러스호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계속 뒤까지 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