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자기방식으로 평가하고 재단하길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어봐야할책이다. 물론 나에게해당되는 말 일수도.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가며 공감했던 내 자신이 마지막에 낯뜨거워지면서 내가 속으로 생각하는 말들이 그렇게 남에게 비춰지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누군가를 판단하는 시간에 나에게 집중하고 다른이의 노력을냉소적인 시선으로 비웃지 말 것. 그리고 역시 sns는 인생의 낭비... 아닐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