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몇년전만해도 우울증이란 병이 아니라 멘탈이 나약해서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고루한 생각이었죠. 돈이 많아지니 참 걸릴 병도 없다..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저도 성장해 나가고 주변에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을 보니
이 것 또한 병이고 치료를 해야되겠더라구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두가 다른데
자꾸 획일적인 기준을 가지고 동일해져야 한다고 강요를 하니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죽고싶은 순간도 많고 죽어버리면 끝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예지 작가님처럼 우리 모두 힘을 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