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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X팩터

[도서] 브랜드 X팩터

박찬정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브랜드는 소비자가 만든다'


브랜드 전략이라는 용어는 1990년대에 데이비드 아커 교수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마케팅 전략이 제품 위주의 것이었다면 이때부터 브랜드의 가치에 신경쓰기 시작했다고 할까요. 

2019년 현재, 그간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변화를 저자는 '딥체인지'라고 하는데요. 그 핵심은 첫째 IT혁명으로 촉발된 기술혁명의 확산, 둘째. 다양하고 엄청난 양의 콘텐츠 생산, 셋째. 정보 공유 및 확산 수단의 출현, 넷째. 심층 기반의 복잡화라고 합니다. 

딥체인지가 만들어 놓은 현재에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제언하는데요. 저자가 말하는 브랜드 X팩터란 일종의 브랜드 전략입니다. 한 마디로 정의하면 '선견으로 선수하고 선점하라'인데요. 시장의 변화를 먼저 보고 경쟁 제품보다 먼저 움직여서 소비자의 마음을 먼저 얻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미샤, BTS, 붉은 악마, 한국민속촌의 사례를 통해 브랜드 X팩터의 당위성을 보여주는데요. 성공하는 브랜드의 숨겨진 비밀을 엿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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