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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이미 전시 설명을 들었던 큰 애가 교회 때문에 빠질 수 없다는 작은 애를 대신해
 
두번째 파라오와 미라전에 동행하였습니다.^^
 
워낙 이런 전시를 좋아해 너무나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고 같이간 아이도
 
지난 주 쫓기듯 설명 듣는 것보다 사람도 적고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전시는 1부 이집트의 신, 2부 신의 아들 파라오, 3부 이집트인의 삶, 4부 영원에 이르는 길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는데 1시간이 조금 넘는 도슨트의 설명을 따라 듣다 보면 내가 이집트에
 
온듯한 착각 마저 들었으며 시간이 되었다면 조금 더 자세히 볼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많은 반가운 분들이 모이셨는데..^^ 오늘도 간당간당하게 도착해...너무나 죄송하더라구요^^
 
그리고 매번 도너츠라도 사가야지 하곤 빈손이어서 오늘도 커피랑 호두과자 먹으며
 
얼굴 뜨거웠습니다.ㅠㅠ 담엔 꼭 사가겠습니다.
입구인데...지난 주에 비해 사람이 적어 그래도 관람하기 너무나 좋네요^^ 오전 시간을 이용하심이^^
 
 
1부 이집트의 신
 조각 석상 부적 동물의 미라를 전시합니다.
 
석비는 피라미드를 장식하기위해 만들어졌는데 피라미드는 초기 왕국에서만 건립했고
 
예상과 달리 중왕국이후로는 왕국의 계곡이라 불리는 동굴무덤과 신전을 만드느라
 
피라미드를 건립하지 않았다 합니다. 석비의 꼭대기에는 호루스의 눈이 있는데 삼초 셉투
 
무스와의 전투에서 눈을 다쳐 그 자국이 형상화되어있습니다.
이집트의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 가장 감탄의 대상이 되는 유물인 따오기는 몸통은
 
석회암으로 그리고 얼굴과 다리는 은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자연사박물관에
 
서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유물중 하나라 합니다.
 
샤크메트상은 오리시스와 이시스의 아들로 하늘의 신이자 파라오의 수호자 입니다.
 

 
 
2부 신의 아들 파라오
 
 
 
아메넴해트 5세 ,아메노피스 3세의 스핑크스
 
 
스핑크스는 이집트 역사에 따라 초기 중기 등으로 나누었을때 초기의 왕은 젊은 왕의 모습
 
을 그린 스핑크스가 많다고 합니다. 신왕국을 건설해 지배했으며 화장을 했던 흔적이 보입
 
니다. 화장이 이집트에서 가장 먼저 생겼는데...특히 눈화장은 기후의 따른 특징에 따라 해
 
충이 많아 해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발달했으며 벽화에 보면 장님이 많은 까닭이
 
해충의 공격으로 눈을 물려 눈이 머는 일이 많았다고 하네요^^
 

 
호루스와 호렘헤브 


호렘헤브는 전왕의 독살설 (투탕카멘)로 정통성을 의심받았던 왕으로 더욱 왕의 정통성을
 
보이기위해 신전을 건립하고 보수에 힘을 썼던 왕으로 호루스신의 왼손이 등에 가 있도록
 
만듬으로 호루스가 인정한 파라오임을 보여줍니다. 호루스신은 태양의 신으로 추앙받으며
 
왼손에 생명을 상징하는 앙크를 쥐고 있고 두조각 모두 이중관을 쓰고 있어 상하이집트의
 
통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온전히 남아있는 조각상으로서 오스트리아 자연사박물관
 
의 대표적 조각입니다.
 

3부 이집트인의 삶
펜카스의 사자의 서 일부 와 매의 조각 모형
 
상형문자는 모든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글자가 아니여서 서기집안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서기만이 쓸 수 있었습니다. 파피루스가 매우 귀했기에 일단 오스트라쿤이나 고기파편으로 연
 
습을 한 후 글을 쓸 수 있었으며 후기에는 정자체에서 흘림체로 글씨의 모양도 달라졌다 합니다.
 
 
이집트인은 정형화된 그림을 그렸는데 신체의 비율등을 딱 정해서 그 비율대로만 그렸고
 
모든 사물을 보이는 그대로 그리기 위해 옆면을 보면서도 눈은 앞을 향하거나 코는 옆모습
 
그대로 (입체파와 비슷 ^^)을 향했는데 그 이유는 그래야 눈과 코등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
 
했기 때문입니다. 매의 조각을 보면 왼쪽 다리는 정면을 오른 다리는 측면을 보고 있으며
 
밑에 자세히 보면 격자 도안이 보입니다. 이로 봐서는 이 매 조각은 실제 조각을 하기 이전
 
의 연습단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연꽃이 그려진 접시는 파란색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생명의 상징이며
 
눈접시라 불리우는 태초의 바다를 상징하는 연꽃을 표현했습니다.

 
4부 영원에 이르는 길

 
부활을 믿었던 이집트인은 영혼이 제물을 받아 먹는 다고 믿었기에 그 모습을 조각으로
 
남겼는데 바에게 물을 주는 비트의 모습입니다.
 
이 시대의 조각상은 유난히 코가 손상된 조각이 많은데 코를 손상시키면 인격을 모독시
 
킨다고 믿었기에 한 나라를 정복하면 코를 손상시켰다 합니다.

 
샵티함


이집트의 무덤은 샵티라하는 일꾼의 형상을 한 조각을 넣었는데 죽은자가 일꾼을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해 완벽한 401개의 샵티세트를 넣기를 원했습니다. 재질은 흙이나 조각상등
 
다양했으며 미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짜문
 

영혼의 출입구라 불리는 가짜문은 14개까지 만들 수 있는데 마지막 문 사이에 매트를 걸쳐
 
놓는 모습을 하고 있고 매트가 말려있으면 열려 있는 문으로 영혼이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노푸스 단지는  미라에서 꺼낸 내장을 보관하던 단지
 

네수콘수의 미라
 
미라는 내관과 외관이 있는데 내관 속에 미라가 담겨져있으며 내관은 3개
까지도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여성의 미라
 
25세 전후의 여성으로 도굴꾼들이 머리의 아마포를 잘라서 그 안이 보여 살짝 쇼킹했습니다.
 
눈은 타르를 부어 메꿨으며 발부분의 아마포는 낡아 발가락이 보일 정도 였습니다.
 
 
오스트리아 자연사 박물관의 대부분의 이집트 유물이 우리나라를 찾았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나 많은 유물을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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