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모던의 시대 우리 집

[도서] 모던의 시대 우리 집

최예선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레트로

과거의 모양, 정치 , 사상, 제도 , 풍습 따위로 돌아가거나 그것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려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제목 <모던의 시대 우리 집> 은 레트로의 기원이 되는 <모던 시대>의 우리 집에 대해

근대 건축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단순히 건축물만이 아닌 집과 정원 가구와 그릇까지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여러 문화가 뒤섞여 독특한 분위기의 근대적 주거 문화를를 설명해 주는데

실컷 눈요기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마치 고대와 현대의 단절을 이어주는 다리와도 같은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근대사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에 그 동안 우리는 어떤 장소에서

무엇에 둘러쌓여 살았는지를 관심 가져 본 적이 없어 제목만으로도

궁금했던 책은 동네마다의 꽃 그리고 가로수를 설명해주며 시작합니다

잊혀졌던 가로수 <플라타너스>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니 어린시절

손바닥처럼 생겼던 나뭇잎이 떠올랐고 한동안 창경원이라 불렸던

창경궁의 이야기도 모두 다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며 공간의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어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인 책입니다.

 

다양한 사진이 글로만으로 잘 이해되지 않던 모던의 집의 구조나 레트로풍의

집기 등을 보여줘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벽돌은 근대 도시의 얼굴을 여러 번 바꾸었다.

화려한 모던 신세계를 열었던 벽돌은 병참기지화가

진행되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건축의 등장을

이끌었다

 

모던을 대표하는 건축자재인 벽돌의 이야기를 통해 근대의 건축이

세우기 건축과 쌓기 건축이 만나 근대건물의 대표적 특징을

보여줬던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린 시절 흔하게 봤던 붉은 벽돌집이

모던 건축을 대표함도 알 수 있었는데, 결국 이 벽돌은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방공호에도 쓰였다니 벽돌이 가진 모던 건축에서의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졌고 명동성당 , 김수근 건축가의 <아르코 예술극장>

등은 실제로 찾아가 책의 내용을 일일이 확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축과정과 사진자료가 많아 인상적이었습니다.

 

 

삶이 달라져야 집이 달라지며,

집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진다

145페이지

 

이 책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문장으로

결국 모던시대의 집은 현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이들의 주거 공간을 설명하면서 우리의 삶이

변하는 모습을 사진 자료와 자세한 설명으로 보여주기에

건축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자 책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