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에 대해서 아는 게 없어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시중의 책을 보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다.ㅜㅜ 결국 나의 선택은 어린이를 위한 책...ㅋㅋㅋ 친절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 있어서 읽는 데 부담도 없다. 세계사 입문으로 굿초이스 !!!
책표지를 넘겼을 때 바로 나오는 내지에서 세계지도를 띄우며 목차가 나와 있다. 내가 궁금한 나라가 있는 경우엔 그곳에 나와있는 쪽수를 보며 찾아 읽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모두 읽고 나서 첫 페이지를 펼쳐놓고 엄마와 아이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책을 읽기 전후로 이야기나누기를 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 같으니, 아이를 위해서 이 책을 사는 경우에 잘 활용하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