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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를 입을 때까지 기다려줘 1

[만화] 스커트를 입을 때까지 기다려줘 1

아메미야 에이코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쌍둥이는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늘 함께라 때로는 신비한 현상을 일으키는 등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는 인연으로 맺어진 존재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것도 쌍둥이가 일으킨 '신비한 현상'일까. 아메미야 에이코의 <스커트를 입을 때까지 기다려줘>는 어느 날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학교에 간 여고생 아사히가 원치 않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한 터치의 순정만화다. 


성격은 나쁘지만 머리가 좋고 외모가 출중한 오빠 아키라와 달리, 성격은 좋지만 머리도 외모도 오빠에 비하면 그럭저럭인 아사히는 그동안 오빠가 다니는 학교의 니노미야 유세이라는 남학생을 짝사랑해왔다. 그런데 하필이면 아사히가 아키라로서 학교에 잠입한 날, 유세이의 소꿉친구인 사쿠라 우미가 (아키라처럼 변장한) 아사히에게 반하고, 유세이는 우미에게 어울리는 '남자'인지 아닌지 평가하겠다며 아사히를 졸졸 쫓아다닌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그의 소꿉친구와 어울리는 남자인지 아닌지 평가받는 황당한 상황에 놓인 아사히.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남장을 한 것만으로 유세이처럼 멋지고 다정한 남자아이의 친구가 되고 우미처럼 예쁘고 상냥한 여자아이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니. 내가 아사히라면 이 상황이 즐겁지만은 않을 것 같다(여자일 때는 눈길도 안 줬으면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착하고 순수해서(아키라 빼고)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결말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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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