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담은 책이라고 하니 얼마 전에 읽은 마스다 미리의 <영원한 외출>이 생각났습니다.
어릴 때는 봄 하면 첫사랑, 첫만남, 벚꽃놀이, 소풍 같은 단어들이 떠올랐는데,
요새는 이처럼 아름다운 봄을 보지 못하고 먼저 눈을 감은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마침 오늘이 세월호 5주기네요. 천국은 여기보다 더 아름다운 봄이길 기원하며,
이 책을 추천해 봅니다.
봄을 담은 책이라고 하니 얼마 전에 읽은 마스다 미리의 <영원한 외출>이 생각났습니다.
어릴 때는 봄 하면 첫사랑, 첫만남, 벚꽃놀이, 소풍 같은 단어들이 떠올랐는데,
요새는 이처럼 아름다운 봄을 보지 못하고 먼저 눈을 감은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마침 오늘이 세월호 5주기네요. 천국은 여기보다 더 아름다운 봄이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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