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휴일에 가까운 공원을 찾으면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피크닉 또는 산책을 즐기러 온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공원으로 피크닉 또는 산책을 즐기러 가게 된다면, 제가 가지고 가고 싶은 책은 바로 <피너츠 시리즈 세트>입니다.
일단 깜찍한 표지가 스타일리시하고, 만화라서 사람 많은 야외에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읽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나 재미 있는 장면이 나오면 같이 간 사람들과 공유하며 웃을 수도 있고요. 글을 쓰다 보니 당장이라도 이 책을 들고 피크닉 또는 산책을 가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