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이 옥상에서 남주인공을 밀쳐서 떨어뜨릴까 말까 고민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데, 1963년이었던 당시 기준으로는 시대를 너무 앞서갓찌만 지금은 너무 우유부단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탈고한 지 4년 만인 1969년에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았고 마침 그때 북미에서 페미니즘의 열풍이 시작됐다. 이 책이 페미니즘 운동의 소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여주인공이 옥상에서 남주인공을 밀쳐서 떨어뜨릴까 말까 고민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데, 1963년이었던 당시 기준으로는 시대를 너무 앞서갓찌만 지금은 너무 우유부단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탈고한 지 4년 만인 1969년에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았고 마침 그때 북미에서 페미니즘의 열풍이 시작됐다. 이 책이 페미니즘 운동의 소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