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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강의 시간 2

[도서] 우타강의 시간 2

요시다 아키미 글그림/김진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시다 아키미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좋았지만 나는 <우타강의 시간>이 훨씬 더 좋다. 바다보다 산을 좋아해서 그런가. 쇠락해가는 온천 마을에서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좋아서 그런가. 아무튼 신간이 나올 때마다 예약 구매하고, 사자마자 읽고 또 읽고, 읽을 때마다 힐링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전권 소장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우타강의 시간>은 전권 소장할 듯. 

 

이 만화는 '일본 온천마을 판 전원일기'라고 할 만하다. 등장인물 대부분이 한 마을에서 대대로 살아온 사람들이라서 어려서부터 잘 알고 각자 사연도 많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가즈키는 어떻게 보면 외부에서 흘러들어온 이방인인데,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나고 엄마는 도망간 기구한 팔자라서 그런지 다들 자기 자식처럼 아껴주고 품어준다. (개중에 안 그런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다른 어른들이 혼내준다) 

 

온천마을을 이끌어가는 젊은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인 다에는 또래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일종의 '프리마돈나' 대접을 받는다. 정작 다에는 그들 중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다에를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즈키는 누가 다에를 좋아하는지 열심히 살펴보는데, 그러다 오랫동안 눈치채지 못했던 엄청난 사실을 2권 마지막에 알게 된다. 너무 재밌잖아... 요시다 아키미가 요시다 아키미 했잖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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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