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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장사의 신

[도서] 페이스북 장사의 신

김철환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바야흐로 SNS 마케팅의 시대다. 마케팅의 고전 <마케팅 불변의 법칙>의 저자 알 리스는 최근 '광고의 시대는 끝났다', 'PR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단언했다. 기업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광고는 힘을 잃고 소비자들이 블로그, SNS, 입소문 등을 통해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그 과정에서 홍보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정말 그렇다. 요새 없어서 못 판다는 '**버터칩'의 인기는 광고가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한 SNS 홍보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한 해를 휩쓴 북유럽 인테리어, 해외직구, 컬러링북의 인기 또한 SNS의 덕을 많이 보았다. 


  

SNS 마케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자영업, 1인기업도 마찬가지. 소셜마케팅 전문가 김철환이 쓴 <페이스북 장사의 신>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기업, 농업인, 스타트업, 1인기업, 프리랜서 등의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 사례에 집중했다. 이들의 마케팅 전략은 대기업의 그것과 전혀 다르다. 페이지보다 프로필에 공을 들였고, 상품보다 페이스북 운영자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전하는 데 주력했고, 글보다는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부각시켰다. SNS의 본래 취지에 맞게 자신을 소개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매출이 올랐다. 상품 홍보와 고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 일색인 대기업의 페이스북과 비교했을 때 관심과 호감도가 천양지차인 것은 당연하다.



업무 구분이 무색할 정도로 작은 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원래 업무인 기획뿐 아니라 마케팅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SNS는 블로그를 주로 하고 어쩌다 트위터를 들여다 보는 정도. 페이스북은 가입만 했지 전혀 안 했는데 이제 슬슬 관심을 가져야지 싶다. 나보다 훨씬 나이도 많고 자영업자로 바쁘게 일하시는 분들이 하루 몇 시간씩 페이스북을 들여다보며 마케팅을 하신다는 말에 자극을 받은 것은 물론 감동마저 느꼈다. 사례 위주라서 내용이 어렵지 않고, 책에 소개된 분들이 실제로 시도해 보았거나 시도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을 상세하게 소개해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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