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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존편

[도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존편

크리스텔 프티콜랭 저/이세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후속편이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는 2010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출간 후 독자들로부터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피드백을 받은 저자는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끊이지 않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후속편을 썼다. 


1부에서 저자는 '정신적 과잉 활동'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은 전체 인구의 15퍼센트에게서 나타나며, 넘치는 생각, 예민한 감각, 유별난 감성이 특징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을 보이는 사람들은 '생각이 너무 많다', '예민하다', '오버한다' 등의 말을 듣기 쉽지만, '창의적이다', '감각적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칭찬을 듣기도 쉽다. 즉, 정신적 과잉 활동 증상을 어떻게 다스리고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따라 연애와 인간관계는 물론 사회생활까지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감 부족과 지나친 겸손도 정신적 과잉 활동의 폐해다. 자신감 부족의 다른 이름은 자아 결핍이다. 자아는 칭찬과 인정을 양식으로 삼는다. 칭찬과 인정을 거부하면 자아는 굶주리고 걸신이 든다. 그래서 더 불안해지고 우울해진다. 겸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가 주도하는 인생을 살지 못하고, 자기를 의심하고, 가족, 직장, 공동체, 나라에 어울리는 교양만을 쌓게 된다. "자신의 우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겸손은 거짓 겸손, 심하게는 경멸로 오해받는다." 겸손은 타인의 경멸뿐 아니라 자기 자신의 경멸까지 초래할 수 있다. 


저자는 2부에서 정신적 과잉 활동을 보다 깊이 있게 설명하고, 3부에서 정신적 과잉 활동을 이용해 직장, 인간관계, 연애를 보다 잘 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사내정치를 못 해서 경력에 지장이 생기기 쉽다. 또한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밀당을 잘 못 해서 손해 보는 연애만 반복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절대로 다른 사람이 체면 구길 일을 만들지 말라."는 조언을 명심하자.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원칙을 내세우다 상사나 동료의 자존심을 짓밟거나, 옮고 그름 따지다가 인간관계를 망치는 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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