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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만에 두뇌력 천재가 된다

[도서] 40일 만에 두뇌력 천재가 된다

개러스 무어 저/박진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와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일반적으로 뇌의 성장은 20대에 최고점을 찍으며, 그 이후에는 크게 성장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봤다.

 

그러자 아이가 "엄마는 이제 뇌가 발달하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아니야~뇌는 쓰면 쓸수록 발달할 수 있어. 엄마도 계속 뇌를 쓰고 노력하면 발달할 수 있는 거야"

라고 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기억력 감퇴는 어찌 설명해야할지..

핸드폰이 생기면서 식구들 전화번호도 외우지 않고 살아가면서 뇌를 얼마나 쓰며 노력하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 즈음에 만났던 책이 바로 "40일 만에 두뇌력 천재가 된다"였다.

 

책 제목 자체가 어찌나 반갑던지.

40일이면 한달 조금 더의 시간인데, 그 시간이면 두뇌력 천재가 되다니. 그쯤이야 할 수 있겠지 싶었다.

 

 

"뇌가 관심을 보일 만한 새롭고 신기한 일에 도전해 보자. 하려는 일이 독특할수록 우리의 뇌는 더 관심을 기울이고 배우려고 한다."

 

"도전"과 "배움"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레임이 "뇌"에서 오는 게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을 펼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가 두뇌력의 성장가능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저자도 이를 잘 알고 더욱 독려하며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를 지속적으로 상기시켜 준다.

 

 

"인간의 뇌는 가히 우주의 축소파너이라 할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당신의 뇌 또한 마찬가지로 무한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뇌를 잘 사용하고 있을까?"

 

저자의 질문에 그 누구도 자신의 뇌를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루틴이 되어버린 삶을 살아가며 뇌에게 그 어떤 자극도 주지 않은지 몇 일, 혹은 몇 년이 지났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그러한 나에게 "40일만 투자하세요~" 라고 친절히 이야기한다.

40일간의 계획표는 차례에 일자별로 제시한다. 마치 대학시절 첫 강의에 나눠주는 강의 커리큘럼을 보는 것 같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는 의지를 더욱 이끌어내 주고 있다.

 

이 책은 한 번에 후루룩~ 읽어버릴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하루에 2장 혹은 3장씩 저자가 시키는대로 천천히 따라가야하는 책이다.

날짜에 해당되는 페이지에는 "두뇌력"에 관한 저자의 설명과 함께, 두죄자극팁!

그리고 그날 그날 해야할 여러가지의 미션들이 공개된다.

 

 

뒷부분에는 어떤 미션이 있을까 궁금해서 넘겨보았다가 사진만 찍고 문제도 읽지 않고 덮었다.

미션을 처음 맞딱드릴때의 설레임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로 두뇌력 깨우기 5일차에 들어섰다.

매일 20분 남짓한 시간동안 그날 그날의 숙제를 하듯 주어진 내용을 읽고, 생각해보고, 문제를 풀고..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들과 새로운 시각들을 접하며 두뇌에 봄바람이 살랑이는 것 같은 기분이다.

40일동안의 트레이닝 후에 정말 두뇌력이 눈에 띄게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의 깊이와 방향이 넓어지게 될 것은 확실하다.

 

지쳐버린 몸에 비타민을 섭취하듯, 지치고 활기없는 뇌에 비타민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re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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