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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국어 탐정단 2

[도서] 수상한 국어 탐정단 2

이향안 글/조승연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수상한 국어 탐정단

2. 까망 마법사의 저주

 

이향안 글, 조승연 그림

제제의 숲


 

완전 궁금하게 끝난 1권이여서

2권이 너무 기다려졌던 수상한 국어 탐정단!

 

친절하게 지난 이야기 줄거리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조선시대에서 해치와 함께 600년 뒤

미래로 오게 된 조선의 왕자, 이도.

국어 탐정단에 합류하여 첫번째 사건을 맡게 된다~~~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님의 후손이라는

주운이가 할아버지를 찾아달라고 의뢰한 것.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여러 암호들을 풀어나가게 된다.

 

'찬물을 끼얹냐' 는 표현을 모르는

외국에서 살다 온 제이슨은

물 같은 건 갖고 있지도 않은데

언제 찬물을 끼얹었냐고 반문한다.ㅎㅎ


 

이런 제이슨에게 나리가

'잘 되어 가는 일에 끼어들어서

분위기를 흐린다'는 뜻이라고 알려준다.

대략의 느낌만으로 알고 있던 표현들을

정확한 뜻으로 알고 갈 수 있으니 좋다!

 

이렇게 분홍으로 표시된 표현들은

책의 맨 뒤 '책 속 국어 어휘 모음' 에서

뜻을 확인할 수도 있다.


 

'혀를 찼어.' 와 '기가 찼어.' 는

한 면에 양쪽 페이지에서 같이 나오면서

같은 동사, 다른 표현으로도 비교 가능~

 

혀를 차다(20쪽): 마음이 언짢거나

유감의 뜻을 나타냄을 뜻해요.

기가 차다(21쪽):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는 주운이의 말에

말 그대로 상상해보는 제이슨...ㅎ

만화 컷으로도 나와있어서 재미를 더해준다~

제이슨 덕분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이러한 표현들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듯!

 

깨진 조각 맞추기로 앞뒤 문장을 연결해보며

속담도 익힐 수 있다~!


 

고유어로 빈칸 채우기도 있었는데

이건 엄마도 못 맞췄음!

답을 봤는데도... 다시 보니 또 기억이 안나넹.ㅋ


 

오저치고녁은 !

 

이러한 줄임말을 사자성어로 이도가 오해하며

말장난한다고 싫어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말이나 외래어/ 신조어

설명해주면서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재밌구나..로 받아들여보라고 한다~

그러더니 던진 한 마디가... ㅎㅎ

 

제심말미이순아, 하게 해서 안해.


 

 

중간중간 한글 퀴즈들이 끼어들어 있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깨지않고 있어서

소설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대체 까망 마법사는 왜 그러는건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채 끝이 나면서

다음 권 예고도!!

3권도 기대된다~~~~


 

 

#예스2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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