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나는 행복한 여자 입니다

  얼마전  KBS방송국의「강연100℃」프로그램에서 << 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저자의 강연을 듣고, 지금은 하늘나라로 머나먼 여행을 떠나셨기에 영원히 만나뵐수는 없지만 양친 부모님이 계셨고, 두 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기에 ' 아!!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한번 책 속으로 행복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잠깐, 계집 희, 예쁠 아. ‘예쁜 여자’...

2013.05.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끈기 그리고 인내

산소 탱크 박지성!!!! << 박지성처럼  꿈꿔라! >>  이 책을 처음 번 순간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던 2002년 한일 윌드컵에서 박지성의 활약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축구를 잘 모르지만 재미있었고, 응원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과는 처음 본 사람일지라도 우리들을 가깝게 해주었던 그 당시를 생각하며, 꽤 오랜시간 맨체스터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의 성공 요인은 과연 무엇일지 알아보가 위하여 책장을 펼쳐보았다.      내가 ...

2012.01.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아이들의 마음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이야기

 길을 걷다보면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별다른 미안함이 없이 휴지를 비롯하여 담배꽁초를 쉽사리 버리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TV에서 보도 되는 뉴스에도 걱정스러운 이야기가 많이 등징히고 한다. 대가족이 함께 살던 시기에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서로간에 배려를 해야하고 때로는 참을 줄도 알아야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내 아이가 최고가 아니면 안되고, 그렇게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는 자신이 제일 이어야 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오늘 만나 본 《날마다 만나는 10분 윤리동화》는 우리 인간...

2011.11.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수원 화성과 정약용] -- 역사와 다큐동화의 멋진 만남

"  아름다운  이  땅에  ~~~~~  목민심서    정약용~~~ "우리가  즐겁게 흥얼거리던 노래부터 199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기쁨을 누린 <수원 화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수원 화성과 정약용』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만나게 되었다. '다큐동화'란 '사실적인 기록에 바탕을 두어 동화처럼 꾸며 낸 이야기'라고 한다.나, 개인적으로는 수원에 외삼촌이 ...

2011.10.0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혼자 보다는 둘이 좋아요

어린시절, 탐정소설 특히 셜록홈즈를 정말 좋아했었다. 그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지만딸아이 역시 탐정소설을 좋아한다. 아니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이 탐정소설이 아닐까?『우리 동네 최강 짝꿍』이 책도 탐정을 꿈꾸는 두 악동의 이야기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마일로와 재즈주변에서 맡아 해결할 사건을 찾아 헤매던 중 조금은 지저분한(*^^*)을  시작하게 된다. 다름아닌 재즈의 오빠 딜런의 행운의 부적이라 할 수 있는 고린내나는  양말 분실사건에 뛰어든다. 야구팀의 주전 투수인 딜런이 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바...

2011.08.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재미있는 에너지 이야기

 지금은 초등학교라 불리지만 내가 어려서는 국민학교라 불렸다. 그 당시를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달라진 것이 너무 많다. 가정에서 밥을 할때 지금은 대부분 가스를 사용하지만 '석유곤로'라고 불리던 기구에 성냥이 있어야 점화가 되고, 난방은 현재는 정말 보기드문 연탄을 사용했었다. 과거에는  가정에 차가 있으면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1가구에 한 대씩 있는 것은 기본이 아닐까?  『과학시간에 함께 읽는 에너지 교과서』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겪은 에너지의 변화가 생각이 나서 적어 보았다.&nb...

2011.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 닮았지만 다른 교과개념 54가지] -- 교과서 공부의 친구

 오징어 다리는 몇개?   낙지다리는 몇개? , 버터와 치즈는 각각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렇게 우리는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과연 몇 명이나 아이들에게 알기쉽게 설명을 잘할 수 있을까? 이렇게 어른들도 그자리에서 생각나지 않을 수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비슷한 종류, 비슷한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십 여 년 현장에서 근무 한 경험으로 보면 3학년부터 사회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특히 아이...

2011.03.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 내 짞궁은 외계인 ] -- 외모는 문제가 이니랍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다른 사람보다 예쁘지 않고 키가 작고 더군다나 통통하기까지 했었던 외모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던 내게는 다른 사람들이 나 보다 예쁘게만 보이고 '왜 이렇게 나는 못생겼을까?'라는 생각만 마음속에 가득 안고 살았던 것 같다. 그렇다고 형편이 넉넉한 것도 아니라서 예쁜 옷을 입기는커녕 언니들이 입던 옷만 물려받아 입을 수 밖에 없었던 형편이었기 때문에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못 들었다. 그래서 철이 없던 사춘기 시절에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시던 부모님이 원망스럽게 느...

2011.03.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넌 빠져

 아이들이 학교에 진학을 하면 엄마들은 마음이 바빠진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하면 엄마가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마찬가지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정도로 엄마들의 마음이 조급하고  다른 아이들이 많이 하고 있는 특기교육은 내아이도 꼭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보다는 다른 아이들이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시키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그 분야에서 내아이가 하지 않으면 뒤떨어질 것 같은 엄마의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넌 빠져! 아빠와...

2011.03.1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2 탄 --말썽쟁이 바로 잡기

 옛날 어른들이 "애볼래?","일할래?" 이렇게 물으면 모두가 아이 돌보는것 보다 일을 하는 쪽을 택한다고 말씀하시는것을 많이 들었다. 그만큼 아이를 키우는것이 쉽지 않다는 말씀인데, 이 책의 주인공처럼 말썽쟁이라면 우리 아이들은 그러게 힘이 들지 않았었기에 얼마나 더 어려울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음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 준 피글위글 아줌마의 이야기 1편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다. 이번에 만난 2편도 ...

2011.02.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개념 잡는 초등과학 사전을 활용하면서

 우리가 보통 사전을 생각하면 용어에 대한 설명만이 나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하지만 『개념 잡는 초등과학사전』은 조금 다르다.백과사전에 주로 올라와 있던 사진이 나와 있는가 하면 귀엽고 코믹한 캐릭터가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바로 우리 딸아이처럼 과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과학은 원리를 이해해야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그래서 과학의 중요한 개념을 알지 못하면 원리를 알 수 없기에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과...

2011.0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 논어 꿈을 논하다 ] -- 고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1. 사서 삼경을 적어 보시오     ( 사서 : 논어, 대학, 맹자, 중용  삼경 : 시경, 서경, 주역 )    책의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 무턱대고 이렇게 책 이름만 외우면서 이런 시험을 한번씩 치러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알맹이 없이 껍데기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만화가 곁들여진 재미있는 고전을 만나게 되었다.    〈10대 고전으로 날다〉시리즈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논어에 대하여 '고전'을 생각하면 고루하...

2011.02.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책 읽어 주는 로봇》 -- 독서 & 감수성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기 위하여 출간되고 있는 <책 먹는 여우>에 이어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 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책을 사랑한 꼬마 해적>에 이어 이번에는  <책 읽어주는 로봇>을 만나게 되었다. '자기주도적 학습' 이 대세인 요즈음, 책읽기도 아이들에게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스스로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엄마의 바람을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nb...

2011.01.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 우리 수학놀이 하자! ] - 놀이로 수학을 공부합니다

 2011년이면 우리집 늦둥이이자 막둥이가 중학교에 진학을 한다. 오빠랑 조금 터울이 있었기에 작은 아이에게는 어떻게 하면 큰아이 보다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 특히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아이들이 싫어하는 수학과목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문제집으로 수학을 공부시키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놀이를 통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려고 많이 노력했다. 칠교놀이, 소마큐브, T퍼즐,스도쿠, 사방치기,주사위 놀이, 쌓기나무...등 다양한 놀이를 많이 했었다. 그 과정에서 특별히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

2011.01.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