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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혁명, 식민지시대, 해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한 많은 근현대사를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을 배경으로 그리고 있는 대하소설『토지』를 한국의 대표작가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첫번째로 1969년부터 연재를 시작, 26년에 걸친, 4만 여장 분량의 작품으로 정말 어마어마한 분량으로 이것을 마무리한 작가 박경리 개인에게나 한국문학에 있어서 또다시 찾아볼 수 없는 일이기에 추천하고 싶다.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원고지 한 장 쓰는 것 조차 어려운 내게 박경리작가의 존재는 가히 신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이 작품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무수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토지』, 이제 나이가 들어서 어렵겠지만 다시한번 끝까지 읽어 보고 싶은 심정이다.

 

 마지막으로 『토지』가 그라마로 상영될 당시 하늘나라로 영원히 소풍을 떠나신 친정엄마가  너무나 좋아하신 드라마였기 때문에 엄마와의 추억이 곁들여 있는 유일한 작품이기에 추천하고 싶다. 엄마!! 그 당시 토지 정말 재미있었는데 하늘나라에서 더 재미난 드라마 보고 계시죠? *^^*

 

 이러한 이유로 엄마와의 추억 그리고 너무나 방대한 분량을 우리에게 멋진 작품으로 알려주신 작가의 노고를 생각하며 『토지』를  한국의 대표작가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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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