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15살 소년 문송면이 온도계 공장에서 수은중독으로 죽었다고 했을때, 이재명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소년공들은 일상적으로 겪는 일이었으니까. 이재명 옆에서 사람들은 수시로 해고당하고 병들고 자살했다. (53쪽)?"나는 김만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파람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아~ 잠시 잊고지냈던 그이름 문송면...그 가여운 소년 문송면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겸 대선후보의 이야기를 읽다가 나오다니...소년 문송면의 슬픈 죽음이 다시금 생각나 맘이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