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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폭풍의 언덕]

[공연] 연극 [폭풍의 언덕]

2021.03.09 ~ 2021.03.28

!! 연극 !! 만 12세 이상//20210328제작 !! 개봉// 출연 :

내용 평점 5점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이 무대위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에 나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찡해져옮을 느꼈다.

아 이루지못한 두남녀의 사랑의 여정이었지만
이 두사람이 잘됐으면 어땠을까
안타까움에 슬펐고 가슴시려왔다.

에밀리 브론테의 명작 폭풍의 언덕을 무대위로 올린 작품인 연극 폭풍의 언덕 아주 잘보고왔다.

나는 이렇게 고전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명작소설들을 연극무대에 올릴때면 항상 보려고 노력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 폭풍의 언덕도 무척 기대하고 갔다.

그런데, 소설로는 방대한 이작품을 115분간 인터미션 도 없이 별다른 암전도 없이 11명의 배우분들께서 때론 1인 2역도 거뜬이 소화해내시며 이렇게나 긴박하게 이끌어주시다니 나는 감탄 또 감탄하며 이 작품 아주 감동을 느끼며 감상하였다.

나는 특히 히스클리프역의 김명씨의 격정적 연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또한, 캐서린역의 이다은씨도 불꽃연기를 보여줘 정말 이분의 다음작품도 기대되기도 하였다.

글고 무대는 의자들만 배치해 오히려 심플해보였다.
때론 배우분들이 무대위에서 함께하시는 경우들도 많았는데 그런 동선 하나하나가 군더더기없이 잘배치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는 성종완연출가님과 신영섭예술감독님의 탁월한 무대연출력이 빛을 발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또한, 김수로님께서 제작자로 참석하셨는데 원래 연극배우로 출발하신 분이셨고해서 이분이 무대를 향한 열정을 이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은 시기에 배우분들을 11명이나 캐스팅해 무대에 올린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의미에서 김수로님의 연극을 사랑하시는 그마음 다시금 높이 평가하고싶다.

그런 면에서 작년 6월 강성진씨와 같이 연극에 출연하셨는데 그때 나도 인상깊게 감상했던 순간이 다시금 생각이 났다~^^*

그리고 에밀리 브론테의 여동생은 샤롯 브론테인데 이분께서도 그유명한 명작 제인 에어를 남기셨다.

아 어쩌면 자매가 이렇게나 길이남을 명작들을 남기실 수 있으셨는지 정말 대단하신 자매라고 생각되어진다.

사랑의 열정
불안
두려움
갈등
분노
증오
선과 악
영혼과 육신
계략
복수
사랑의 종말

이 모든 것이 이 작품속에 다 담겨있었고
나는 이 연극에 몰두하며 감상하였다.

그리하여 어떤 때는 안타까움에
또 어떤 때는 가슴시리게
또 어떤 때는 마음이 져며오르기도 하였다.

진정한 사랑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할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 작품이었다.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나는 어떤때는 내가 히스클리프가
또 어떤 때는 힌들리가
또 어떤 때는 에드거가
또 어떤 때는 캐서린이 되어
내자신을 이입해보기도 하였다...

바로 이분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이 아닐까도 생각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않는
영혼의 자유인이 되야겠다는 생각도 불현듯 들었다~~

그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않는
영혼의 자유인이~~~

이? 연극을 보고서 더욱 강렬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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