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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임을 알고 읽지 않았으면 당연히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흥미롭고 몰입이 되었다.
이 책은 나를 가장 많이 알고 사랑하는, 가장 가깝지만 그만큼 소홀해지기도 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작가는 엄마의 암선고에서부터 죽음까지의 투병생활을 함께하고 엄마의 죽음 후 아픔과 슬픔을 치유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가 해주셨던 한국음식이었다. 음식을 통해서 엄마의 사랑과 추억을 회상하고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해 보면서 엄마와의 이별의 슬픔을 치유해 나간다.
나도 지금은 매일 엄마가 해준 요리에 반찬투정을 하고 있지만 먼 훗날 언젠가는 그 요리들을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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