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책과는 전혀 상관없는 ㅋㅋ)방치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네요.제가 텍스터에서 부운영자가 되었는데 부운영자가 되고는 텍스터에 안간지가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 ㅠㅠ
텍스터 운영자님이 항상 챙겨주시는데 ㅠㅠ 들리지 못해 죄송해하고 있는 와중에 책을 보내주셨고 ㅠㅠ,김영사 서포터즈에서 이번달은 책이 많이 왔네요. 그리고 민음사 책들은 페북에서 보고 한눈에 찜 ~~!! 구매하려고 하였는데, 어찌된 것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
'민음한국사시리즈 ' 원시시대부터 20세기까지를 16권으로 기획하고 있는 한국사시리즈인데요. "편향 논란이 없는 입체적인 한국사를 쓴다'는 기획아래 집필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출판사에서 펴내는 한국사라 더욱 기대가 크네요..피곤해서 얻은 월차를 포함해 내리 3일 쉬면서 이 책들부터 읽어야겠습니다. ^^
본의아니게 온라인이 힘들어지면서 다른 곳도 거의 방치인데 그나마 예스가 가장 나은 것은 서평을 올린다는 것인데 그마저 관리가 벅차 댓글도 못달고 있으니 ㅠㅠ 참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이웃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도 똑같고, 이웃들도 몇 년전과 똑같은데 변하는 것은 마음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겠죠.그나마 변하지 않은 것은 유일하게 책.탑이 있네요 ㅎㅎㅎ..빠지면 채워지고, 이제 비워지는 가 싶더니 다시 또 채워지는 ....
파란토끼님이 [기황후]를 보내주셨는데 같이 찍지 못했네요 ㅠㅠ 기황후는 집에 이 책들은 모두 사무실로 와서 ㅠㅠ 파란토끼님 선물 감사드리구요, 재미나게 읽고 서평도 가능한한 노력해볼게요 ㅎㅎ~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1월에는 2666을 읽으려고 했고 강신주의 다상담 1,2,3 권을 읽으려고 했는데 또 다음으로 미뤄지네요 ㅎㅎㅎ읽을 책만 자꾸 쌓여가고 예전처럼 책을 읽지 못하고 있어 블로그 딜레마에 풍덩 빠져 있답니다.이제는 계획도 정리도 안되고 그럽니다...치매만 걸리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에고 이렇게 쓰다보니 어느새 넋두리가 나오려고 하네요.. 책이 오면 사람이 이상하게 감상적이 되어요 ㅋㅋ~ 그래 읽자 읽자꾸나 ~ 읽는 것이 남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