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책이 많아서 깜놀 하였습니당 ~
별로 잘 한 것도 없이 리뷰어 클럽에서 항상 선물을 받아
너무너무 죄송하기만 하네요.
사실 일도 바쁘고 여러가지,
개인적으로 일을 벌려 놓은 것이 많아
이제는 책 그만 읽으려고
서평 책을 후다닥, 정리하고 있는데
읽을 책이 쌓여 있어ㅋㅋㅋ 읽다보니
정리는 커녕 다시 책에 매달리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답니다. ㅠㅠ
재미있는 책이 끊임없이 나오고
이게 다 ~ 책탓이예요 ㅋㅋㅋㅋㅋ
지인께서 아주 오래전의 책인 (지금은 출판사도 사라진)
<시민의 불복종>을 아끼는 책이라고 보내주셨는데
검색해보니 은행나무에서 새단장하여 출간되었습니다.
19세기에 살면서 21세기의 환경의식을 가졌다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 참 대단한 분이죠.
시민의 세금이 전쟁에 사용되는 것을 보며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다 수감되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분이 있다면, 우린 어떤 잣대로 판단할까요. 국가권력 앞에서 시민의 자유를 성찰해보는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또또>, 이 책이 참 좋다고 하는데 아직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이 판매율이 적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 하던데... 읽으면 아마 울 것 같아요 . ^^
리뷰어 클럽과 함께 온 책 중, <밤에 살다>는 제 카트에 담겨 있는뎅 우히힛~
받고는 정말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그러더군요 ㅎㅎ
언제나 좋은 책선물 주셔셔 감사하구요..
그동안 리뷰어 클럽에서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늘 감사했습니다.
아주 잠시만 쉬고 컴백할게요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