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아마존의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덕분에 발표나 보고자리에서 아마존의 6페이저나 보도자료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더이상 피피티에 시각적인 부분에 힘을 쏟거나 발표 후 1차원적으로 피드백을 나누는 것이 아니다.?내용을 다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은 이미 텍스트로 읽고 내재화한다. 그 이후에는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딥하게 파고들며?토론하게 되었다.
특히 컨플루언스나 노션과 같이 위키나 텍스트 베이스의 솔루션이 많이 생긴 만큼, 문화만 자리잡는다면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아마존과 같이 일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