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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빵점!

[도서] 나는 빵점!

한라경 글/정인하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오늘의 주인공 식빵은 친근한 손글씨와 캐릭터 스티커와 함께 도착했어요.

근데 울고있어요. ㅠㅠ

우리 식빵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책을 펼치면 나타나는 면지에선 빵을 굽는 냄새가 솔솔 나는 듯합니다.

마지막 면지엔 아주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빵도 보이구요.

당장 입에 빵하나 물어줘야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

책을 살살 넘겨보니…

식빵이 케익을 엄청 부러워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케익이 사실 엄청 먹음직스럽고 아름답게 눈이 부시긴 하죠 ㅎㅎ

6살 아이도 빵집에 갈때마다 케익들 앞에 서서 다음엔 꼭 저 케익을 먹을꺼라고 눈도장을 쾅쾅 찍곤 하니

그 예쁜 모습을 매일 마주해야하는 식빵에겐 얼마나 부럽겠어요 ㅠㅠ


급기야는 자기의 못난 모습만 찾으며 슬픔의 늪으로….

 

하지만!

친구들은 달라요.

참 다행이지요.

옆에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친구들이 함께 있거든요.

 

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로 식빵에게 힘을 주었을지는 직접 읽어보세요 ㅎㅎ

사실 케익은 기껏해야 일년에 1-2번 먹어요.

하지만 식빵은 많은 사람들이 매일 매일 옆에두고 사랑해주지요. 전 어제도 오늘도 먹었는걸요. ㅎㅎ

거기다 프렌치 토스트, 샌드위치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기며 쨈도 바르고 치즈도 바르고 심지어는 튀겨서 설탕까지 발라서 먹기도 하며 매번 변신도 시켜주고요.

어쩌면 케익도 그렇게 매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식빵을 부러워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런 식빵의 마음은 내 주변의 행복을 보지 못하고 멀리 떨어진 가지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는 우리들 모습 같기도 하네요.

 

인스타에서 보이는 날씬한 그녀들이 부럽나요?

번쩍번쩍 큰 집에서 으리으리하게 살고 있는 연예인들이 되고 싶으신가요?

 

다 부질없습니다.

날씬한 몸을 유지하려면 그 만큼 안먹고 미친듯이 운동을 해야하구요. (전 그냥 먹고픈 거 실컷 먹고 운동 안할래요 ㅋㅋㅋ)

연예인들은 그만큼 사생활 노출같은 다른 어려움들이 있을꺼예요.

 

우리 그냥 오늘의 행복을 찾아보자구요!

제가 지금 막 찾은 저의 오늘의 행복은 집에서 아무 걱정없이 이렇게 후기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이예요. ^^

 

마지막은 아들이 식빵에게 쓴 용기의 편지글이예요 ㅎㅎ

“괜찮아. 넌 아빠가 좋아해!” ㅋㅋㅋㅋ

 

 

 

<토끼섬 서평 이벤트 당첨으로 선물 받은 책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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