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외국인이 쓴 여러 도서들을 보다 파친코를 집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한국계, 작가의 배우자는 일본계 미국인이라 그런지
어떠한 경계 위나 경계 사이에 걸친 삶을 풀어내고 보여주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재미있다, 흥미진진하다 라는 평을 받을만한 저서들은 아니지만 이러한 삶도 있을 수 있겠구나,
끼인 세대와 환경에서 우리는 어떠한 선택지를 갖게 될 것이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며 읽을만한 책들입니다.
아시아시리즈로 총 3권을 구상하고 있고 이제 마지막 1권이 남았다는데 작가의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