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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국립민속박물관 바로보기

국립민속박물관에 대한 안내와 그에 따른 정보가 담겨있는 정보성 위주의 책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보다는 각 전시에 대한 저자의 느낌 위주로 서술한 글이 대부분이었고 그에 따른 에피소드들 같은 것이 에세이 처럼 쓰여진 책이었어요. 그마저도 오래 전에 나왔던 책이기 때문에 지금의 전시와는 판이하게 달라서 지금 이용하실 분들에겐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뭐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한데 저에겐 실망이 더 큰 책이었다는 느낌이예요.

2022.08.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제주 올레길 여행 ; 20코스 '김녕~월정리 해변~하도' 올레 가이드

제주 올레길 여행 가이드 이번 편은 20코스인 김녕에서 월정리 해변을 거쳐 하도에 이르는, 제주 올레길에서 가장 핫한 코스에 대한 가이드북이예요. 숙박업소나 음식점 같은 소개는 없고, 각각의 올레길 코스에서 보이는 유적지나 지명에 얽힌 사연과 전설, 유래 등을 소개하고있기 때문에 실용적인 정보를 얻길 원한다면 그 내용에 대해 약간은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각 관광지나 유적지에 비치된 무료 가이드북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올레길 여행이 처음이라면 이 가이드북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2.07.3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제주 올레길 여행 ;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가이드

제주 올레길을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올레길 여행 가이드로 19코스인 조천에서 김녕 까지의 코스를 다루는 책입니다. 꼼꼼하고 세세한 내용을 기대한다면 대략적인 내용만을 알려주고 있는 이 가이드북 내용에 대해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각 코스에서 볼만한 장소에 대한 역사나 얽힌 이야기 등에 대해선 알려주고있지만 주변에 즐길거리 등에 대해선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그밖에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도 세세한 설명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초행길이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이기에 한번쯤은 읽어볼만 한 것 같아요.&nbs...

2022.07.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제주 올레길 여행 ; 17코스 광령~제주원도심 올레 가이드

제주 올레길 여행 17코스는 광령에서 출발하여 제주원도심에 이르는, 각양각색의 다리 8개를 건너고, 도두의 오래물을 비롯해 대여섯 개의 용천탕을 지나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약 6~7시간 정도 예상되는 코스예요. 각각의 코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거나 각 코스별로 주의할 점 등이 부족한 자료이기 때문에 대충 이러한 코스로 갈 수 있구나 정도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략적으로만 나와있어서 관광지에 비치되어있는 무료 가이드북 같은 분위기가 나긴 하는데 전체적인 흐름과 코스를 본다는 생각으로 읽는다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2022.07.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제주 올레길 여행 ; 7코스 서귀포~월평 올레 가이드

제주 올레길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각각의 코스별로 나누어 설명하괴있는 책입니다. 본인이 가려고하는 코스에 맞는 편을 골라 여행 전에 미리 읽어본다면 대략적으로 이러한 코스구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런데 자세한 설명이나 지형에 대한 주의점 등은 많이 부족해서 이 책 하나에만 의지하는 초보자분들이라면 다른 자료도 검색해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대략적으로 이런 코스로 되어있고 이러한 볼거리가 있구나 정도만 참고할 수 있고, 자세한 설명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2022.07.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제주 올레길 여행 ; 6코스 '쇠소깍~외돌개' 올레 가이드

2022.07.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제주 올레길 여행 ;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가이드

제주 올레길을 순례할 사람들에게 유용한 올레길 여행 정보를 담고있는 가이드북입니다. 이번 편은 1코스에 해당하는 성산읍 시흥초등학교가 그 출발점으로 말미오름과 알오름을 지나 성산갑문을 거쳐 종착점인 광치기 해안까지로 소요시간이 4~5시간 된다고 합니다. 난이도는 중 정도로 경유지는 13개, 즉 제주 올레 1코스 안내소를 출발하여 말미오름, 쇠물통, 알오름, 종달리삼거리, 종달초등학교, 종다리옛소금밭, 목화휴게소, 갑문다리, 성산포항, 수마포해안, 광치기해안, 광치기종착의 코스로 구성되어있어요. 각각의 코스...

2022.07.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정지용 시집 : 정지용 첫 번째 시집

부끄럽지만 정지용 시인의 작품을 잘 몰랐어요. 책을 읽다가 어 이거 교과서에서 본 것 같다 하는 작품이 몇 편 있었는데 그런 시 외에는 제가 너무도 이분에 대해 문외한이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시 하나하나 다 좋았고, 특히 우리말을 방언을 사용해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구나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토속적인 느낌이 나는 언어로 서정적인 표현을 깊이있게 한 부분이 인상에 남습니다. 향수는 대중가요 속 노랫말로 먼저 접했었는데 책으로 다시 보게되니 싯구 하나하나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2022.07.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렌터카로 떠난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

보통 이런 여행기 에세이의 저자들은 청년세대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니 중년을 넘어선 저자의 모습이 나와 살짝 놀라기도 했어요. 역시 여행에 대한 열정은 나이를 떠나서 어느 세대에게나 있는가봅니다. 약간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보통은 외국에 나가서, 특히 유럽쪽은 렌터카로 여행했다는 걸 잘 못 들어본 것 같은데 이 책은 렌터카로 한 여행 이야기라 독특하고 희소성이 있었네요. 어쨌든 기본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기이기에 여행 이야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하고 이국적인 경험과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2022.07.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유고시집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다는 유명한 서시의 저자 윤동주, 그 윤동주의 시를 담은 윤동주의 시집입니다. 부끄럽게도 서시 외에는 윤동주의 다른 시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 감상하려고 구입해봤어요. 서시 외에도 많은 시들이 실려있어서 읽기 좋았고, 윤동주란 인물의 감성과 지성, 글을 창작하는 능력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2022.07.0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남미 찍고 미지의 중미로 : 에콰도르, 콜롬비아, 중미 5개국 - 천사의 중남미 일주 3

남미 여행 후 중미로 옮겨 여행을 이어가는 저자의 이야기, 시리즈로 읽고있는데 제가 여행을 가지 못한 상황이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잘 모르는 나라라서 그런건지 흥미롭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여행 에세이를 읽다보면 잘 모르는 나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생겨서 좋긴한데 그에 비례한만큼의 환상이나 동경 같은 것도 생기게 되는데 양날의 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책을 통해 축구경기 할 때나 들어봤던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을 알 수 있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네요.

2022.06.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남미가 준 선물 : 페루, 볼리비아 - 천사의 중남미일주 2

저자가 중남미 일주를 하며 쓴 에세이 형식의 여행기입니다. 쭉 시리즈로 읽고있는데 이번 중남미일주 2편은 페루와 볼리비아를 여행한 부분이 나와요. 아무래도 책이 나온지 꽤 된 터라 최신 정보 등을 얻기에는 무리가 있을거고, 책 안에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도 세월이 느껴지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이 지역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 저에게는 페루와 볼리비아에 대한 이야기들이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책을 참고해서 언젠가 이 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나도 이런 곳을 가봐야지, 이런 체험을 해봐야지 하며 잘 읽고있습니다.

2022.06.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중남미에서 꿈을 찾다 : 과테말라, 쿠바, 멕시코

저자가 중남미 일대를 여행하며 쓴 여행 에세이입니다.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물론 여행 정보도 알 수 있지만 정보 위주의 여행 가이드가 아닌 여행을 하며 겪은 일, 보고 듣고 느낀 에피소드 위주의 에세이 같은 책이라서 대리여행 하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이번 편은 중남미 중에서도 과테말라, 쿠바, 멕시코를 여행한 이야기였는데 제가 잘 모르는 문화권에 여행지라서 생소하기도 한 지역이었는데 책을 통해 낯선 곳도 친근하게 느껴지고 가보고싶은 곳도 생기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나라들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2022.06.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포르투갈 리스본 가이드북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그런 리스본의 매력과 여행할 때 가봐야할 곳을 알려주고있는 가이드북입니다.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있다기 보다는 우리가 여행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어서 필요할 때 재빨리 찾아볼 수 있는 구성이라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곱 개의 아름다운 언덕을 오르내리는 노란색 트램, 리스본 대지진을 견뎌낸 알파마 지구의 서민 풍경과 알파마 지구의 골목 골목에서 풍기는 고소한 생선 굽는 냄새, 염장한 대구로 만든 요리 '바칼라우', 바삭한 패스트...

2022.06.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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