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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리눅스

[도서] 모두의 리눅스

미야케 히데아키,오스미 유스케 저/이동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제 막 리눅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모두의 리눅스 책을 소개하고 싶다. 리눅스가 익숙한 사용자들도 다양한 명령어나 쉘스크립트 작성을 습득하고 싶을때도, 이 모두의 리눅스를 추천하고 싶다. 

모두의 리눅스는

- 리눅스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준비한다. 

-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내용을 집중 설명하고

- Vim, Bash, 표준입출력, 정규 표현식 등 각 사용법을 익히며

- 쉘 스크립트 활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이다. 

 

2장 셸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리눅스를 다룰 때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셸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간단히 실습한다. 윈도우나 맥 같은 운영체제에서는 마우스로 컴퓨터를 조작하지만(GUI), 리눅스는 키보드로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식(CLI)을 더 많이 사용한다. 이때 리눅스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것이 바로 셸이다. 모두의 리눅스에서는 Bash셸을 사용하여 실습한다. 

3장에서는 셸을 능숙하게 다루는 방법을 소개한다.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CLI 환경인 셸은 명령어 입력을 돕는 효율적인 기능들이 있어 명령어를 일일이 전부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기능들을 익혀두면 작업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 

4장은 파일과 디렉터리를 익힌다. 리눅스가 어떤 파일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리눅스에서 파일 위치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등과 같은 파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아본다. 후반부에는 디렉터리를 이동하는 명령어나 파일 목록을 출력하는 명령어의 사용법도 같이 익힌다. 리눅스에서 파일을 다루는 지식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4장은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흥미롭게 본 파트는 6장이다. 파일 검색 및 명령어 사용법에 관한 내용이다. 파일의 위치를 일일이 기억하기 보다는 명령어로 빠르게 찾는 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또한 특정 명령어의 사용법을 확인하는 방법도 같이 알아본다. 

Vim이라는 텍스트 에디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혹은 Vim 조작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리눅스에서 텍스트 파일을 다루는 에디터를 칭하는 말이다. 7장에서는 텍스트 에디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익혀나간다면 무척 편리한 도구임을 알게 될 것이다. 

 

리눅스는 머신 한 대에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것을 전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용자별 파일 혹은 디렉토리 접근 권한을 달리 주고 싶은 니즈가 있다. 이에 9장에서는 퍼미션과 슈퍼 사용자를 알아본다. 리눅스의 접근 권한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자 권한을 가지는 슈퍼 사용자, 즉 root user의 조작법을 알아본다. 

 

14장은 최근 사용했던 awk명령어를 소개하고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awk와 함께 sed 명령어는 무척 활용도가 높다.  sed는 주로 문자열을 치환할 때 사용하고, awk는 변수나 조건식을 사용 할 수 있어서 일종의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다양한 처리를 수행할 수 있다. 두개 명령어를 익힌다면 텍스트 처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5~17장에서는 쉘 스크립트를 이해하고 작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쉘스크립트 문법을 공부할 땐 모든 문법을 외우려 들기보다, 전반적으로 어떤 기능과 문법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유용한 셸 스크립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문제를 제시하고 셸 스크립트를 통해 해결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렇게 살펴본 모두의 리눅스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리눅스를 배울 수 있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아가고, 리눅스를 사용할 때 꼭 필요한 핵심만 담았다. 레피시 북처럼 책상위 한켠에 올려놓고 필요할 때마다 열어보는 가이드 북으로도 톡톡한 기능을 할 것 같다. 

길벗출판사 <개발자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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