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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도서] 알사탕

백희나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지극히 주관적인 그림책 리뷰 92.
<알사탕>
백희나 지음
출판사 책읽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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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에 담긴 마법으로 상대방을 이해해 나가는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그려낸 따뜻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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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의 모양과 비슷한 모든 것들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아이의 모습은 마치 성냥팔이 소녀에게 나타나는 기적과 같이 한정적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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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속마음을 헤아리게 되는 아이는 이해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성장해 나간다. 그 사이에서 남의 생각을 듣고 자신을 뉘우치는 아이의 자세는 칭찬받을 만큼 착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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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대화하고 있지 않음을 느낀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부터 먼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견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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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이 있을 때, 먼저 손내미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용기가 있어야지 가능한 이 행동은 어찌보면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인간관계라는 틀이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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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가만히 있어도 알아주겠지, 사랑한다는 마음을 아이들은 알아줄거야라고 믿으면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이 많다. 아이가 먹었던 알사탕이 있다면 그렇게 살아도 되겠지만 이 마법의 알사탕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표현해야지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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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표현하는 시대다. 감춘다고 좋은 시대가 아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부딪혀서 사람들이 진정한 '나'를 알게끔 노력해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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