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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도서]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질 볼트 테일러 저/진영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리뷰]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 질 볼트 테일러 / 윌북

뇌가 멈춘 순간, 삶이 시작되었다!

 

먼저 저자 질 볼트 테일러는 뇌졸중으로 좌뇌가 손상되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우뇌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삶을 살아간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제가 최근 심리학 분야 중 인지심리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뇌과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는데요. 심리적은 문제들이 뇌 구조와 연관되어 생기는 질병들도

꽤 있고, 또 그러한 질병들을 치료를 필요로 할 때, 마음과 뇌과 연결되어있다 라는

표현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 표현이 가끔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했었는데,

이번 도서를 통해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뇌에 대해 연구하게 된 계기가 자신의 오빠가 뇌 기능 장애로 조현병 진단을

받으면서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우리의 모든 의사소통과 표현, 표정 등은 뇌를 거쳐서 표현을 하게 되는데,

저자는 이러한 우리들의 뇌 구조를 네 가지 캐릭터에 빗대어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제목처럼, 왜 나를 알고 싶을 떄 뇌과학을 공부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해를 할 수 있었는데요. 심리학도로서, 뇌구조에 대해서는 조금 어렵게 느껴진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을 심리와 연계를 해서 생각해보니까 조금 더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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