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를 쭉 읽고있지만 그중 마음에 들었던 6편이다.
해골자수가 들어간 가죽자켓, 망사스타킹, 워커 복장의 락밴드 리더같은 미모의 아마모리 카렌, 만능 위조사의 MNC74, 즉 새로운 위조사기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주간 카도가와와 경찰청 수준의 린다 리코 띄우기가 시작된다. 그녀의 초대를 받아간 유럽의 성같은 곳에서 그녀는 부유한 귀부인 100여명을 앞에 두고 화분맞히기, 재질맞히기, 지폐가 몇장인가 같은 고난이도에서 이상한 퀴즈까지 실력을 선보여야 한다. 그러면서 과연 아마모리 카렌이 노리고 있는 위조의 대상은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