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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s - Season 3 (슈츠 - 시즌 3)(지역코드1)(한글무자막)(4DVD)

[DVD] Suits - Season 3 (슈츠 - 시즌 3)(지역코드1)(한글무자막)(4DVD)

Gabriel Macht,Patrick J. Adams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뉴욕 맨하튼의 하버드로출신만 뽑는, 일류 로펌에서의 두 인물 - 최고와 가짜 - 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드라마. 에피소드마다 하나의 사건...에서 점점 더 큰 사건을 여러 에피소드에서 계속 다루고 또 지난시즌에서도 연결되는 이야기로 엮어진다. Rachel이 Harvard Law에 입학신청 에세이에서 법인번호사 (Corporate lawyer)이 얼마나 짧게 근무하는지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보다보니 그럴만하다. 사생활도 없고,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이번 시즌에선 과거의 이야기도 겹치면서 이들 인물들이 어느순간 갑자기 만난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어딘가에서 스쳐지나가는 것도 보여진다.

 

일류로펌 Pearson Hardman에선 이제 내전이 끝나고 Hardman을 내좇았다. 하지만 다시 에둘러 공격을 해오고 결국 자금력을 갖춘 영국로펌의 Edward Darby의 손을 잡는다, 49:51의 비율이지만 2%의 차이로 Jessica는 Darby에게 밀리고, Harvey는 Darby가 개인적으로도 엄청 보호를 하는, 국제석유기업의 CEO Ava Hessington의 뇌물 및 살인청부를 보호하는 케이스를 맡는다. 이기게 되면 Jessica를 치고 Managing partner, 즉 No.1이 되는 조건으로 (음, 니네 맨날 배신하고 다시 고백하고 다시 뭉치고..무슨 전국시댄거냐...ㅡ.ㅡ). 그런 와중에 영국로펌에선 일종의 counterpart로 변호사들이 오게 되고.. 인물들의 여러 관계의 이야기가 풍부해지면서 앞으로 전개된 에피소드와 전개의 씨가 된다.

 

Louis의 counterpart인 Nigel은 Louis의 낙인 브랜바와 유니볼 (음, 일제펜이 좋긴하지)를 건들며 총무일과 신입변호사 감독중 후자를 빼앗아버린다. 게다가 고양이 미카도를 가지고 모의재판까지 가며 대결하는데.. 보기에도 참 스트레스받는 이야기의 전개속에서 이들이 주는 깨알같은 코메디가 긴장을 풀어준다. Nigel의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Louis ("내가 너무 힘들때 미카도가 쥐를 잡아다가 나에게 줬어")에게 "미카도 말고 다른 고양이를 가지면 될게 아냐!"라고 말할 수 없다. 그건 마치 "너 A라는 여자를 사랑하는데 그녀랑 안되니까 B랑 사귀어"랑 같은 말이다. 그 여자, 그 고양이가 아니면 안되는거다.  

 

 

 

Harvery의 counterpart인, Darby의 해결사 Stephen. 그가 Donna와 연애를 시작하자 Harvey는 신경이 쓰이게 되고...결국 그가 최종적인 장면에서 이름이 뜨자 (물론, 그럴 경우 패버리겠다고 했지만) Donna의 눈물을 보고 화장실로 그를 패러 간다. (3x7). season 7의 충격적인 Finale까지 오기까지 많은 팬들이 Donna+Harvery=Darvey를 응원하는데, 그러면서 그래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글중 이 장면이 언급되지않는데..난 딱 보고 느낌이 왔는데..

 

원래 일반 로펌에서 일하다 NY 주 검사실에서 일하며 갓 하버드를 졸업한 Harvey (물론 그때도 Jessica의 장학금으로 하버드를 간거고, 언젠가는 그녀의 로펌으로 돌아가기로 되어있었다) 를 보조하게 된 비서 Donna는 검사 Denis Carmeron의 비리를 알고 또 Harvey 또한 이떄문에 검사실을 떠나, 같이 하기로 한다. 이제는 같이 일하지않는다..하며 밤을 보낸뒤 일자리 제의를 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아주 잠깐 Donna는 Harvey의 제안이 일자리가 아닌 개인적인 제의일것으로 기대했던듯 하다. 아주 잠깐 실망하지만, 특유의 빠른 재치로 자신의 자리를 찾는다.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과의 일, 그리고 Harvey와의 관계가 우정으로 지속될 수 있게. 하지만 지난시즌 모의 법정에서 그녀의 사적인 관계에서 언제나 Harvey가 우선이었음에 지적되고...이번 Stephen에서도...

 

 

Harvey의 하버드시절 여친이자 지속적으로 싸우고 화내고 화해하는 관계인 Dana Scott, Scotti. 그녀는 영국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음, 자주 해고당하네) Pearman Spector에서 Senior Partner자리에 앉는다. 근데 난 그녀가 그닥. senior partner가 되기 위한 자금출자, 그리고 연애관계가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다며 Louis에 대한 공격. 난 이번시즌에선 Louis가 제대로 존중받지않아 꽤 가여운지라... 

 

그리고 루이스는 하비와 마이크, 도나, 레이첼에 대한 우정을 위해 자신의 정체성에 연결되는 의문점 해결을 벗어나 상황을 접기로 하는데...

 

 

 

아무리봐도 천생연분인 하버드의 Sheilla. 이번 시즌에선 꽤 진행되지만...모든 것을 가질 수 없어 그녀가 하나 포기했는데 루이스는 그게 안되는가! 그리고 루이스의 또다른 관계는 Katrina Bitch Bennet. 좀 구린 조건으로 하비와 합의해 회사에 들어왔지만 자기자리를 확보하지못해 이리저리 싸움걸고 다니던 그녀가 결국 루이스에게 loyalty를 맹세한다.  

 

 

 

 

 

아, 또 비호감녀. 온갖 예쁜척과 모든 일은 '나'로 연결되는 드라마퀸, Rachel Zane. 결국 그녀는 법대진학을 결정하고 Mike와의 관계도 진행된다 (중간에 우산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우산 엘리자베스 여왕이 쓰는 우산인데.. 근데 왜 마이크 안씌워주고 너만 쓰냐..).

 

하버드를 나오지않은, 아니 아예 대학졸업을 하지않고 하버드진학도 하지않은 Mike를 경찰에서 구해주고 또 변호사라는 너무 좋아하는 일자리와 맨하튼에 스튜디오가 아닌 방이 딸린 아파트를 얻을 수 있는 든든한 급여와 보너스 수표까지 준 Harvey. 그리고 수명의 신입변호사보다 단번에 요약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으로 Harvey에게 날개를 달아준 Mike. 하지만 Mike가 일을 점점 더 잘하고 날개를 달아올라갈수록 바로 위에 유리천장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이제는 알려져서 법대에 가기도 힘들고, 그에 대해 조금만 더 알려진다면 그의 하버드 진학여부는 조사될 것이고..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이 상대방을 위해 무언가는 포기해야 하는 관계, 그리고 그것은 인간간의 관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일, 커리어패스까지도 의미한다. 여하간, 조금만 빈틈을 보이면 노리고 오는 사람들과, 일일이 어떤 액션의 뒷이면까지 생각해야 하는 생활은 사람을 좀먹는듯하다. 그러기에 자신에게 100% loyalty를 요구하고, 그걸 주는 인물은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신임하고 애정하는 관계가 되는. 관계를 맺는다는건 이어지고 포함하는 것. 내가 이러저러한 것들을 할때 그게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지 생각하고 또 가끔은 하고 싶어도 상대를 위해 포기하는것. 내 행동과 인생, 운명에 상대를 포함하는것. 

 

 

p.s: 1) 아참, 지난 시즌 Joey는 Harvey의 배우 Gabriel Macht의 실제 아내이며, 이번에 등장한 하버드 교수는 실제 그의 아버지. 그리고 Donna역의 Sarah Rafferty와는 실제 십여년친구.


2) 한국리메이크 캐스팅이 완료되었다는데, 음..난 그닥. 이 케미들을 살릴 수 있을까...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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