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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eavour: Complete Third Season (인데버)(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DVD] Endeavour: Complete Third Season (인데버)(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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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967년이 배경이고 시즌이 하나씩 지날때마다 일년씩 지나가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등장인물이나 배경이 엄청나게 세련되졌다.

모스는 시즌2에서 누명을 쓰고 감옥까지 갔는데, 그리고 모든 정황을 다 본 상사이자 father figure이자 든든한 아군이던 Thursday가 가슴에 총을 맞는것까지 봤는데 아무 소식도 듣지못해 (음, 아무도 면회를 안갔다니. 실망이야. Strange도 순박한줄 알았는데 은근 비밀조직 기웃거리고 승진이 목적인거 같기도 하고...근데, 시즌2에서 결국 지원보낸건 Strange야, Jakes야, Bright야? 이거 좀 뒤져봐야겠네) 괴로웠다.

그리하여 정이 다 떨어진 그는 호숫가에서 옥스포드 동기이자 엄청난 부자친구의 이웃 오두막집에서, 와이셔츠까지 입고 (음, 친구의 초대를 예상한건가) 경찰의 정직을 견디며, 정직기간이 끝난날 사직서를 낼 결심을 하고 있다.


Ride
와으, 이 에피소드는 시즌2의 여자기숙학교 에피소드만큼이나 멋지다. 대놓고 [The Great Gastby]를 오마쥬했다. 등장인물이 소개될때마다  (여자테니스선수. 음, 프렌치오픈에서 트로피땄다는데 담배피워도 되는거니?) 설마 설마했는데, 개츠비의 톰하고 똑같은 인물이 나오고, 그리고 Gastby가 아닌 Bixby가 등장한다 (갤럭시의 빅스비랑 철자가 같다).


이동카니발에서 버스차장처자가 실종되었다가 자동차에 친 사체로 발견되고, 이 근처의 대저택에 사는 빅스비는 매일 파티를 연다, 누군가 오기를 바라면서.

역시나 개츠비처럼 슬픈 엔딩이다. 하지만, Thursday과 모스는 그의 인생이 사랑에 바져졌음을 이야기하며 추억한다. 

그리고, 역시나 모스의 설정중 하나, 그의 별명이 Pagan임이 밝혀진다.  


Arcardia
어째 [졸업]의 로빈슨부인을 연상시키는 리처드슨부인이 등장 (그녀의 집에 로드코의 그림이 걸려있으니 얼마나 부자인거냐).

리처드슨 슈퍼체인에서 문제가 생기고 협박장이 날아온다. 그리고 기디온이 이끄는, 공동생산의 집단과 연관있는 화가가 폭발로 사망한다. 

이름을 보면 어쩜 델마와 루이스일 수도 있는, 남성, 아버지에 의해 인생이 망가진 처자들의 복수극.

Jakes는 미국처자를 만나 미국으로 가서 목장 카우보이가 되기로 하고, 모스는 그의 아이를 위한 선물을을 한다. 엔딩 음악이 너무나 슬프게 들린다 (Jakes, 예전과 달리 모스의 실험이 실패로 끝났는데 안 비웃고 bad luck이라고 해준다).

"Still the mind"

Prey
첫번째 에피소드는 모짜르트의 레퀴엠으로 시작했다. 아, 그래서 비극으로 끝났듯, 이 에피소드의 시작은 바흐의 아뉴스데이이 (주의 어린양)다. 

과거 성폭행당하고 버려져 식물인간이 된 처자가 있었고, 바로 그 길에서 또 비슷한 생김새의 처자가 실종된다. 또다른 청년의 실종과 끝내 발견된 팔로 인해 대형포유류로 추정된다. 아니, 야생동물을 가장한 인간인지..

Bright 서장의 과거 인도에서의 호랑이사냥을 이야기하고, 이를 비웃는 성의 토지관리자. 하지만, 친구들 (모스와 Thursday)의 위기상황에서 Bright는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한다. 아니, 그에겐 입증할 필요가 없었다. 내내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며 이들의 진국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건 나를 포함한 보는 이들.

과거의 사건과 그리고 희생당한 Man eater에 대한 언급까지도 존경받을만했다. 

두개의 사건이 만나 정말 뛰어난 장편소설 하나 읽은듯한 느낌이 드는, 모스와 man eater가 나란히 화면에 잡히고, 또 Bright가 총을 드는 장면은 정말 breath-taking scenes이었다.

Code

시즌의 마지막인데 지난번 시즌부터 꼭 끝날것처럼 에피소드 제목을 붙이고 있다. 이번시즌 오프닝곡들은 꽤 암시적이다. Rachmaninov의 prelude op.3 no.2 c flat minor (아사다 마오의 피겨곡이였다)으로 암울하게 시작된다.


옥스포드시절의 스승인 교수가 별거중인 아내가 수상한 자와 어울리며 이혼을 요구한다고 모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녀를 협박하던 인물이 강도를 당한다. 암흑계 거물인 에피소드 1탄의 Harry Rose가 죽고 이제 1인자가 되기 위해 폭력단 인물들이 세싸움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리고, 경사 진급시험을 본 모스는 은행에서 은행강도를 맞닥뜨린다.


Thursday의 딸 Joan은 꽤나 남자보는 눈이 없는듯. 왜 지금에 와서 모스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꺠닫는것인지. 그의 마음을 저버리고 떠나는길에 모스는 눈물을 흘린다. 


(울지마 모스 ㅜ.ㅜ)



Colin Dexter의 원전을 이미 봤으니 그의 연애생활이 해피엔딩이 아님을 알겠지만, 이런 연유라면 마음이 아프다. 



여하간, 요즘 내 삶의 낙인지라 한편 한편 아껴보고 있다. 찾아보면 더 많은 영국영화에 대한 오마쥬도 있고, 각 피소드마다 삽입된 음악이나 감상할 포인트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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